익원소를 제외한 숙차 중 먹기편하고 선물드리고 칭찬 듣는 차가 단청입니다..맛의 밸런스도 좋구 초보.중급.고급 다 어우려질수 있는 급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두분의 후기를 읽고 주문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김재권님, 김대호님, 후기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단청(301)은 참 향미가 훌륭합니다. 제 취향에도 잘 맞습니다.
저의 기호에도 만족스럽게 합치되는 숙차입니다.

이름과 가격에서 알 수 있든 큰 잎으로 만든 숙차인데요.
상품설명에서 바디감과 두터운 맛이랬는데 묵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숙차는 비싼게 맛있어요.
제 입맛엔 단청이 최고네요. 최근 나온 용주원차 띠병 100그람 들. 도 훌륭하구요.
딱 그 가격대의 맛이고 비싼 제품보다 맛있지는 않아요

반생반숙같은 느낌이에요.
숙차의 기본 맛에 경발효다 보니 생차의 맛이 잘 조화되어 있는듯해요
그게 다가 아니고 숙차 맛자체가 너무 좋아서 최근 마신 숙차중에 제일 인상깊었네요.
인기는 덜하지만 정말 좋은 차입니다.

오늘 와서 얼른 개완에 우려 보았습니다.

숙차의 탕색입니다. 그러나 묵은 향이 나지 않고 잘 익은 생차 혹은 부드러운 숙차의 느낌이 함께 납니다.

대익의 여러 차들을 마셔 보았지만, 이 차는 이제부터 제 선택의 1순위가 될 차가 될 것 같습니다.

보이차를 즐기기 전에는 커피를 즐겨하여 로스팅도 하고 커피 관련 자격증들도 땄었습니다.

보이차를 원래 좋아하셨던 분들은 이 차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좋은 차가 될까 하는 맛에 대한 이견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 특히 현재처럼 약배전으로 원두의 향과 산미를 중시하는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차후 보이차를 마실 때 가장 부담없고 매력을 느끼는 차로 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점점 그 가치가 알려질 차라 생각되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구매해야 겠습니다.

숙차를 처음 마셔보는데 너무 맛있어요 반생반숙차를 추천받아서 먹었었는데 보이차가 다 이런맛이겠거니 했는데 이거 먹고 숙차가 진짜 맛있구나를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