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병이 있다하여 본인의 띠를 주문하려했는데, 없다하여 섬미상양을 구입하여 대신해 버려한다.

보이차의 대표적인 대익보이차에서 그해 띠병이 나와 그해 가장 좋은 차를 만들거라는 기대감에 구입하게 되었다.*^^*

선미상양은 운영진의 고견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맛이 숙성됨을 알기에 ...
선미상양의 부드러움과 견줄것 같은 차를 선택하였다.
띠병중 미후건곤을 마셨는데, 선미상양의 부드러움이 있다면,
미후건곤의 특별판인 후왕스펴셜은 보이차의 진한 느낌이 있다.
오랜만에 미후건곤의 진한 매력이 있어 아주 흡족한 차향과 차맛을 느낄 수 있었다.

큰아들이 양띠라서, 자연스럽게 선미상양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선미상양은 부드럽지만, 연미가 강해서, 부드러움속에도 자신만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차라 생각했습니다.

큰아이의 성향이 비슷하여 큰아이가 생각날때면 자주 마실것 같습니다.
나온지 5년이 지나서 인지 맛도 조금은 숙성되었습니다.
보이차의 세계믄 아직도 느껴야 하는 것이 많은듯하여 참으로 매력적입니다.
새로운 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여 이번주에는 차집을 방문하려는 계획을 세워봅니다.*^^*

우리는데 연미가 있습니다. 잘마셨습니다.